케이유가 네이션은 뉴욕 주의 핑거 레이크스 지역에서 불법으로 복권 판매를 진행한 혐의로 뉴욕 주 게임 위원회(NYSGC)를 고소했습니다. 이 부족은 해당 지역에서 게임 활동을 독점적으로 규제할 법적 권한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 권리가 뉴욕 북부 지역 연방 지방 법원에 제기된 소송의 핵심입니다.
케이유가 네이션에 따르면, 연방 인디언 게임 규제법(IGRA)은 주가 부족의 동의나 인정 없이 예약지에서 게임 운영을 금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 주는 예약지에 복권 터미널을 설치하고, Jackpocket Inc에 쿠리어 서비스 라이선스를 발급하여, 사용자들이 Jackpocket 모바일 앱을 통해 뉴욕 로또 및 기타 게임에 참여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부족은 또한 복권 게임을 슬롯 머신과 룰렛 같은 3급 게임으로 분류하며, 자신들이 주와의 계약 없이는 이러한 게임을 제공할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현재 케이유가 네이션은 "Lakeside Entertainment"에서 2급 게임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케이유가 네이션의 대변인 클린트 하프타운은 "부족은 예약 전체에서 효과적인 게임 운영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수익을 부족민들에게 제공하는 중요한 정부 혜택에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하며, "뉴욕 주의 예약지에서의 복권 판매는 부족의 권리와 그들의 미래를 위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소송은 뉴욕 주가 IGRA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복권 터미널과 Jackpocket의 예약 내 운영을 중단시킬 것을 요구하는 선고 판결과 가처분 명령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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