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 카운티 존잉 위원회는 최근 수요일에 서머린 프로덕션 스튜디오 건설을 위한 주요 변경 사항들을 승인하였습니다. 이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영화 제작의 미래를 위한 첫 실질적인 단계로, '액션'에는 아직 돌입하지 않았지만, 이미 '빛'을 통과하여 '카메라'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18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는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부동산 개발사 하워드 휴즈 코퍼레이션의 공동 작업으로,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서쪽으로 9마일 떨어진 서머린 사우스에 위치한 30에이커 부지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는 13개 건물로 이루어진 혼합 사용 단지로, 실내 무대, 제작 사무실, 소품 작업장, 방갈로, 회의실 및 배급 공간 등 약 50만 평방피트를 차지하게 됩니다. 또한, 레스토랑과 클락 카운티 행정 담당자를 위한 위성 사무실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클락 카운티 커미셔너 저스틴 존스는 이번 프로젝트가 투자와 건설 작업에 수억 달러를 쏟아부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영구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공개 청문회에서는 노동 조합과 영화 전공 학생들이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나섰습니다. 특히 UNLV 영화학과 졸업생인 페이스 노트는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지 않고도 영화 제작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에 대해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초기 아이디어는 할리우드 스타 마크 월버그가 라스베이거스에 대규모 저택을 구입한 후, 그 지역을 "할리우드 2.0"으로 변모시키겠다는 그의 비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월버그는 이 프로젝트의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하워드 휴즈 홀딩스의 CEO 데이비드 오라일리와 소니 픽처스의 CEO 토니 빈시케라와의 논의를 통해 계획을 구체화했습니다.
현재 건설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추가적인 승인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다음 단계는 네바다 영화국과의 협약을 통해 개발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세제 혜택에 대한 논의가 포함됩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